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사카 치히로 (문단 편집) === 학원제 1일차 === 축제 첫날 케이마는 아유미의 공략과 치히로와의 일 때문에 경음부에 방문하게 된다. 잠시 엘시와 얘기를 나누던 사이 치히로가 등장하였다. 어제의 일에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엘시를 반겨주는데... 한편, 케이마는 마이지마 축제의 유래를 탐색하는 도중 '''[[데메테르]]'''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고 조사를 하려 한다. 이후 케이마가 반 카페를 도와 마스터로 나와선 아유미를 공략하는 와중 미야코, 치히로와 마주치게 된다. 당연히 분위기는 포풍 어색 (...) --작업 중에 이혼한 전처 만난 분위기(...)-- 이후 자리를 떠난 줄 알았으나 잠시 후 돌아와서 줄행랑 친 케이마가 사라진 사이 아유미에게 교대를 제안한다. 그리고 평소와 별로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앞치마를 건네 받으며 순간 "카츠라기랑, 두 사람 무슨 대화를 한 거야?" 라고 아유미에게 정색하며 물어본다. ~~[[얀데레]] 각성?~~ 변명하려는 아유미에게 두 사람의 사이가 좋은지 몰랐다며 할 말을 다한 치히로는 서빙을 하러 발걸음을 옮긴다. 이후 상황에 대해 더 고민하게 돼버린 아유미가 화장실에 간 틈에 다시 아유미를 찾아와 심각한 모습으로 케이마에게 차인 것 같다고 얘기하며 다시 평소와 다름 없는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그동안 자신을 격려해준 아유미에게 고맙다고 한다. 그리고는 더 이상 케이마에게 자기를 위해 이야기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며, 간접적으로 아유미의 마음을 응원해준다.[* 어째선지 이 부분을 얀데레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확히는 자신이 차였다는 사실과 함께 아유미의 마음을 눈치 채고 양보해주려 한 것이다.] 이후 아유미의 행방을 쫓던 케이마는 서두르다 갑자기 등장한 [[우에모토 스미레]]와 부딪치게 된다. 덕분에 떨어진 냄비들을 치우는데 치히로가 말없이 나타나 도와주고 말없이 걸음을 옮기려 한다. 그러나 케이마는 갑자기 함께 해달라고 부탁하고, 당황한 치히로에게 벽을 제거할 수 없다면 함께 하는 방법밖에 없다며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당연히 치히로는 알아먹지도 못할 소리를 하는 케이마에게 응징을 날린다. 옥상 에피소드의 일을 아직 잊지도 않은 상태에서 뻔뻔하게 그런 말을 날리는 케이마에게 치히로는 화를 내지만 당장 급한 일에 다같이 연합해야 한다는 말에 거침없이 킥을 날려준다. 그리고 잠시 후 방황하는 아유미를 만난 치히로는 내일 공연에 멤버 소개에 대해 상의하려고 했으나 다시 치히로와 같이 할 수 없다는 아유미의 말에 당황하게 된다. 그리고 서서히 빈티지들의 그림자가 다가오는데... 그 와중에 아유미의 밴드를 더 할 수 없다는 말을 막으려는 케이마는 두 사람의 대화에 난입하여 대화를 중단시키고 치히로에게 이전에 하던 얘기를 계속하자는 개드립을 치고 치히로를 이탈시키려 하나 당연히 영문도 알 수 없는 소리에 응징당한다. 그리고 이어진 케이마의 팔찌의 경고와 나타난 빈티지에게 치히로는 아유미와 케이마와 함께 구속되게 된다. 그러나 연이어 나타난 하쿠아의 구조에 간신히 풀려난다. 여신공략 이후 여신이 없다는 것이 밝혀진 다음 지금까지는 여신과 무관한 일상의 캐릭터라 생각되었지만 직접적으로 빈티지와의 접점이 생겨버려 이후 비슷하게 구속된 것으로 보이는 다른 공략 히로인들과 함께 비일상의 영역에 발을 들여 놓게 되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신변보호를 위해 케이마의 집에 반 강제로 끌려와 거실에 감금(...)된[* 아유미는 먼저 집으로 돌아가 버렸다. 하쿠아는 이를 막으려 했으나 케이마는 앞으로의 공략을 생각해서 그녀를 막지 않았으며 아유미의 보호는 갑툭튀한 노라가 대신 맡기로 했다.][* 하쿠아의 날개옷으로 거실문을 막아 두었다.][* 허나 애니에서는 감금되었다는 묘사가 없었다.] 치히로는 대체 무슨 방법을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거실을 나와 카논이 잠들어 있었던 방에서[* 카논도 빈티지에게 잡혀갔다.] [[디아나]]와 합류한 케이마와 하쿠아의 빈티지의 계략에 대한 대화를 '''엿듣는다!!!''' 오오 현실녀 오오. --떡밥 제조기-- 함락신의 대화를 엿들으며 상황이 단순한 축제의 이벤트가 아닌 심각한 상황임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갑자기 걸려온 아유미의 전화벨 소리에 엿듣는다는 사실을 들키게 된다. 놀란 치히로는 당황하며 아유미에게 무슨 짓을 하려는 거냐며 항의하지만 케이마는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치히로를 데리고 아유미에게 고백하러 가겠다고 말한다. 치히로는 황당해하지만 케이마는 치히로의 손을 잡고 아유미에게로 향한다. 여담이지만 공연 하루전 2B pencils 밴드멤버 현황은 [[고이도 유이|1명]] 납치, [[엘류시아 데 루트 이마|1명]] [[나카가와 카논|라이벌]]의 대타 뛰는 중, [[타카하라 아유미|1명]] 연애에 대한 죄의식에 탈퇴 희망, [[코사카 치히로|1명]] 연이은 함락신 여신 공략의 여파로 인한 데미지에 HP 제로... 심지어는 상대할 [[나카가와 카논|라이벌]]은 빈사상태... 뭔가 스스로 빛나길 원하던 소망이 제대로 이루어질지 참으로 불투명한 상황이다. [[파일:attachment/코사카 치히로/qq.jpg]] Flag 178 이후 나온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번외편에서는 악당 다마의 소식을 호외로 알리는 기자로 한컷 등장. 지난번 유령탐정에서도 기자더니... --기자 속성?-- 재개된 아유미 공략에 대해 여전히 케이마에게 끌려와 아유미의 집앞에까지 도달한다. 아무런 설명없이 아유미 공략에 대해서만 집중하는 케이마에게 화를 내지만 하쿠아의 만류로 케이마의 어처구니 없는 아유미 공략--팬티드립--을 지켜보게 된다. 그리고 본인도 나름 엘시와 하쿠아 같은 버디들을 제외하면 최초로 케이마의 다른 히로인 공략에 참관하게 되어 그 특유의 평범녀 답지 않은 비평범한 경력들을 하나 더 추가하고 있다. 하쿠아의 설명을 들은 치히로는 자신들을 공격해온 자들의 정체가 빈티지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케이마가 아유미를 유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분개하며 아유미가 진심으로 받아들이면 어쩔 거냐고 반문한다. 한편 그러는 사이 도착한 아유미, 하쿠아의 부탁에 일단 숨어서 현 상황에 대해 침묵하기는 하지만 아유미에게 마음 속으로 이것이 함정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어진 케이마와 아유미의 대화를 들으며 얼빠진 연극이라 생각을 하면서도 두 사람의 미묘한 분위기에 자신이 모르는 뭔가가 있지 않았나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동시에 전야제에 자신과 했던 데이트는 케이마에게 있어 어떤 의미였던 건지 생각하게 된다. 한편 습격해오는 빈티지들 덕분에 케이마는 아유미를 데리고 여기저기 자리를 옮기게 되고 그런 두 사람을 경호하며 하쿠아의 분투가 시작된다. 그리고 그런 그들을 따라가는 치히로, 처음엔 케이마가 하는 일을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이라며 화를 냈으나 하쿠아가 고악마에게 낫을 휘두르는 것을 보고 조금 믿기 시작했는지 하쿠아에게 케이마가 실패할 경우 어떻게 되는지 묻지만 하쿠아는 그런 일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 말한다. 당분간 케이마의 마지막 여신 공략의 현장을 계속 따라다니며 관찰자 입장을 유지할 듯했으나...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그리고 대망의 Flag 181... '''드디어 치히로가 흑화했다!''' 도망다니던 케이마가 우연히 편의점 앞에서 류네와 조우한 직후 노라의 도움으로 도망치며 이동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판단한 하쿠아는 다음 이동장소를 고민하게 된다. 치히로는 그때 좋은 장소가 있다면 케이마를 유도하는데 그곳은 2B Pencils의 멤버 미야코의 집이었다. 우연히 도착한 듯 가장해 미야코의 집에 치히로와 케이마와 아유미는 합류해서 공연전 기념파티를 열게 된다. 치히로의 행동에 항의하는 케이마였지만 치히로는 대강의 상황을 이해했다고 말하며, 자신의 고백이 폐를 끼친 것을 사과하며 그만큼 케이마를 돕겠다는 입장을 표시한다. 의아해하던 케이마는 아유미와 자신의 관계에 응원을 보내는 치히로의 행동에 나쁜 방향은 아니지만 지금처럼 시간이 급한 상황에서는 부적합하다는 판단을 하게 된다. 그리고 슬슬 장소를 옮기려고 고민하던 중 미야코의 내일 입을 무대의상을 입어보자는 제안에 방안에 치히로와 아유미만을 남기고 내쫗기게 된다. 케이마에게 숨을 곳을 제공해 주기 위해 미야코의 집으로 케이마와 아유미를 이끌고, 케이마에게 도와준다고 말한 치히로 였지만, 아유미와 함께 단 둘이 되어 옷을 갈아입는 동안 아유미의 얼굴을 붉히는 모습과 자신의 고백을 거절한 케이마의 행동을 떠올리며 [[폭탄|아유미에게 '''"케이마는 거짓말만 하는 개자식이야"''' 라며 폭언을 해버린다!]] [[파일:attachment/코사카 치히로/naver_com_20120317_132738.jpg|width=600]] 그리고 그 증거로 어느 틈엔가 녹음해 두었던 미야코의 집에 들어오며 케이마가 치히로에게 말한 아유미에 대한 게임처럼 공략하고 있다는 발언을 들려준다.[* '난 신경 쓸 필요 없어.'라고 하다가 표정이 굳으며 돌변하는 걸 보면 사실 처음부터 케이마를 속이려고 한 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녹음기 때문에 가능성은 낮지만] [[파일:attachment/코사카 치히로/naver_com_20120317_1358072.jpg|width=600]] 이로서 케이마의 장난에 놀아난 것에 분노한 '''신만세 최초의 흑화 히로인'''이라는 매우 불명예스러운 업적을 달성... 한 줄 알았으나... [[파일:attachment/코사카 치히로/naver_com_20120324_133958_22222.jpg]]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x2''' 위의 흑화는 사실 케이마, 아유미, 치히로라는 3각 관계 속에서 방황하는 아유미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케이마와 자신 사이에는 더 이상 서로에 대해 어떠한 연애감정도 없는 상태라는 것을 그녀에게 인식시키려고 한 치히로의 [[내가 무릎을 꿇었던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작전]]이었던 것!''' ~~우오오오오!! 현실녀! 우오오 현실녀!! 이제는 [[개념]] 여신으로 숭배하라!!~~ [[파일:attachment/코사카 치히로/naver_com_20120324_135308_22222.jpg|width=600]] 일단 의도가 어찌되었건 케이마는 방에 난입해서 치히로가 저지른 행동에 경악하며 항의하고, 아유미는 그런 케이마에게 무슨 짓을 저지른 건지 케이마를 외면한 채로 추궁한다. 변명할 말을 찾지 못하는 케이마에게 되려 치히로는 아유미의 화를 돋구는 말들을 내뱉으며 아유미를 폭주시키고, 최종적으로는 아유미에게 케이마에게 속은 거라고 확인사살을 해버린다.[* 단, 연이어 표정을 숨기고 하는 말의 여운에 '''"자신도 역시."'''라는 말을 해서 케이마에 대한 자신이 가진 여전히 복잡한 감정의 기복을 보여준다.] 결국 폭발한 아유미는 대차게 케이마의 뺨을 갈겨버리고 밖으로 뛰쳐나가고, 케이마는 녹음된 발언을 듣고 뛰쳐나간 아유미를 보며 뒤쫓으려 했으나 미야코의 일단 어지른거 치우고 가라는 말에 잠시 머무르며 정리 하는 동안 케이마는 치히로에게 무슨 일을 한 것인 줄 아느냐고 따졌고, 그런 케이마에게 치히로는 되려 반문한다. >''' "너의 방식은 싫어. 아유미를 함락시키고 싶다면 너 자신도 진지하게 사랑에 빠져 보라고!" ''' ~~치히로. 역시 그녀는 좋은 현실녀였습니다.~~ 곧바로 치히로가 말하는 의미를 이해한 케이마는 정리를 마치고 아유미의 집으로 치히로와 함께 이동하여 마지막 공략을 준비한다. 그리고 치히로는 아유미를 쫓아간 케이마를 따라가서 하쿠아와 같이 숨어있는 상태. 예상치 못한 돌발행동에 하쿠아의 불만섞인 비난을 들으며 자신의 의도를 차분히 설명하는 치히로. 하쿠아는 의외의 속깊은 의도에 깜놀하게 된다. 그러나 곧이어 치히로는 다시 예상치 못한 질문을 하쿠아에게 던진다. > ''' "여신이 깃든 건 아유미인데 케이마는 왜 나랑 데이트를 한 거지?" ''' 한편 집앞에 도착한 아유미를 목격하고 그에 맞춰 나타난 케이마의 어처구니 없는 백마 드립--[[섹시코만도]]--에 어이없어 하면서 이미 공략이 다 탄로난 마당에 저지른 짓에 한심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이윽고 아유미가 터트린 충격 발언, '''[[결혼]]'''해달라는 말에 하쿠아와 같이 [[깜놀]]하게 된다. 그리고 연이은 케이마의 반격에 '''처음'''드립 등을 보며 한심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케이마의 페이스대로 진행이 흘러 가는 것에 대한 우려를 하게 된다. 그리고 빈티지의 준동으로 보이는 의문의 지진과 케이마의 돌발 프로포즈, 그리고 아유미의 케이마에 대한 마음을 대답할 것을 요구하는 장면을 목격하지만 케이마의 좋아해라는 말에는 진심이 담겨 있지 않다며 되려 자신이 먼저 고백한 다음 장소를 옮겨서 제대로 프로포즈 답변하라는 말과 함께 사라지자 당황해한다. 한편 노라가 의문의 빈티지들에게 기습당하고 여기저기 빈티지 들의 공세가 강화되기 시작하자 사라진 아유미를 찾기 위해 노라의 부하들의 도움을 받아 투명화 한 다음 이동하려 한다. 하지만 그 순간 류네가 등장하여 하쿠아가 시간을 벌기 위해 남게 되고 치히로는 케이마와 함께 아유미를 뒤쫓는다. --[[시라노|케이마 연애 조작단]]의 위기 상황이다.-- 투명화 상태여서 서로 손을 놓지 못하고 꼭 쥔 상태에서 아유미를 쫓는 두 사람... 치히로는 케이마에게 아유미가 기다리는 말을 제대로 해주라고 재촉하지만, 케이마는 아무 말없이 표정이 딱히 밝지 않다. 그리고 복잡한 표정의 케이마와, 기다리는 아유미, 걱정스러운 표정의 치히로의 모습이 포커스되는데... 빈티지들의 활동이 도시를 덮은 가운데 하쿠아와 류네의 싸움은 치열하게 계속되고 그 와중에 치히로와 케이마는 아유미가 기다리고 있는 해변을 향해 달려가게 된다. 서로 투명화 된 상태에서 잠시 지나치던 행인에 의해 손을 놓친 두 사람, 치히로는 케이마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 당황하고 연이어 나타난 빈티지들에게 둘러싸여 두려움에 빠진다. 하지막 이윽고 나타난 케이마가 치히로를 감싸안고 숨을 죽이고 몸을 숨키자 빈티지들은 사라진다. 치히로는 말없이 케이마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그런 치히로에게 조금만 참아달라고 위로하는 케이마에게 치히로는 계속 얼굴을 묻은채로 괜찮다고 말한다. 그리고 문득 케이마의 포켓주머니에 어떤 물건을 발견하고, 일부러 케이마를 꼬집는 척을 하면서 물건을 몰래 꺼내쥔다. 그리고 케이마에게 언제까지 붙어있을 거냐며 핀잔을 주고 아유미에게로 향한다. 가는 길에 치히로는 케이마에게 아유미에게 진실을 다 밝히라고 재촉하지만 케이마는 재촉하는 치히로의 모습과 외의로 강경한 아유미의 모습으로 두 사람이 일종의 공모를 해서 작전을 짰다는 걸 간파한다. 그리고 만나면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약속하고 그런 케이마의 의지에 치히로도 왠지 모를 낙심한 표정으로 수긍하다 문득 손에 쥔 것을 살펴본다. 그건 조금 전에 케이마에게서 몰래 훔쳐낸 축제 전야제 때 서로 좋을 일이 있을꺼라고 나눠가졌던 '''기타피크'''였다. [* 장면이 조금 불확실하기는 하다. 케이마의 피크를 꺼낸 건지 아니면 있는지 확인만 하고 자기 기타 피크를 본건지는 나중에 내용이 나와봐야 확인할 수 있을 듯.]그리고 왠지 미련을 못버리는 듯, 안쓰러운 표정으로 추억을 회상하며 케이마의 뒷모습을 보고 말없이 따라간다. [[파일:attachment/코사카 치히로/mmm.jpg]] 한편, 아유미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으로 만전의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고, 아유미를 호위하던 노라는 빈티지들의 본거지 앞인 데도 의외로 경계가 허술하다는 사실에 의아해 한다. 그곳은 바로 '''치히로 공략의 마지막 무대였던 아카네마루의 선상'''이었다. --전남편 재혼하는 예식장이 하필 자기가 프로포즈 받은 곳인 분위기(...)-- 결국 고생끝에 도착한 두 사람, 케이마는 투명 상태를 해지하고 아유미에게 향하고, 치히로는 여전히 투명화된 상태로 뒤따라 아카네 마루의 선상에서 조용히 그들의 모습을 지켜본다. 그리고 아유미의 회상에 치히로가 공략 관련 폭로를 하며 그래도 케이마에게 뭔가 사정이 있어서 필사적일거라며 케이마를 어떻게 할지는 아유미가 정할 일이라고 언급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윽고 이어진 케이마와 아유미의 대화에서 케이마의 변함없이 즉답을 피하는 멘트에 분개하며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게 된다. 이래저래 핵심을 피한 실랑이만 하는 케이마와 아유미가 더이상 지켜만 보기 답답했던지 엔딩으로 인도하겠다는 케이마의 말에 머뭇거리는 아유미의 등을 밀어 케이마에게 안기게 하며 말한다. > '''이제 괜찮지 않아?''' 결국 여전히 영문을 모르는 아유미는 누군지 알 수 없는 지원에 마음을 굳히고 케이마와 결혼해도 좋다는 말을 하며 선상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그런 모습을 치히로는 말없이 지켜본다. 하지만 선상의 결혼식장에 올라서도 여전히 실랑이는 계속되고 아유미는 자신이 정한 마음으로 케이마를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동시에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치히로는 왠지 결연한 표정으로 아유미와 같이 자신의 마음으로 정한 거라는 독백을 남긴다. 그리고 이어진 메르쿠리우스의 각성과 빈티지들의 습격, 디아나의 어시스트에 아카리의 참전 및 감사가 이어지고 무대가 정리되는 분위기가 되자 선상에 올라 케이마에게 다가가며 다 끝났는지를 묻는다. 그리고 아유미의 안에 있는 존재에 대해 묻는데, 날개가 나서 날아가버렸다는 말에 자신은 보지 못했다는 복선이 담긴 듯한 말을 한다. [* 왠지 케이마의 집에서 날개옷으로 감금해놨을 때 어느 새인가 탈출해서 케이마의 대화를 엿들었던 사실과 연관되어 의문을 만들고 있다.] 아무튼 더이상 케이마의 할일은 없을 거라는 말에 내일의 라이브를 위해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며 길고 길었던 마이지마 축제의 1일차와 여신공략이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